경주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센터장 이승우)는 지난 18일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실에서 소방공무원, 여성소방대원, 중증장애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동부119안전센터가 서민생활 안전119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복지기관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소방시설분야 안전점검 및 소방시설(자동확산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와 전기, 가스, 보일러시설 안전점검 및 소방수리봉사대운영, 응급환자병원이송 및 생활센터활동, 응급처치교육 및 기초건강검진 등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승우 센터장은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할 사업을 찾던 중 관할에 있는 중증장애인자립생활기관인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결이 되어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꾸준히 교류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