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경주역세권 목표인구를 5만평으로 잡을 경우 상업시설의 연면적이 37만평에 이르고 숙박과 사무용시설까지 합치면 이곳에서 발생되는 소비 점유액이 3조원이 넘는 다는 발표가 나왔다. 지난 15일 경주 콩코드호텔에서 경주발전협의회와 경북관광협회가 주최, 동국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소장 하헌국) 주관으로 열린 `경주관광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이시형 교수(동국대 경제학과)는 `고속철도 건설이 경주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에 관한 분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밖에 김성수 소장(경주시가지발전연구소)이 `구 시가지와 보문단지간의 관광연계성 방안`을 김길수 교수(한국해양대학교 해사수송과학부)는 `크루즈선 기항과 경주의 관광활성화 가능성 모색`에 대해 발표를 했다. 또 박창수 교수(경주대 도시공학과)가 `관광도시 경주시의 교통현황 및 개선방안`을 하헌국 교수(동국대 관광대학)는 `감포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한수길 과장(경주시 지역경제과장), 김성정 전 회장(경주JC), 최재영 교수(경주대 조경학과), 이방식 교수(경주대 호텔경영학과), 조성주 개발처장(경북관광개발공사), 장성규 늘시원 대표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렸다. 다음은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한 주제발표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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