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고등학교 포항동창회(회장 이상홍)가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품 모으기 활동을 벌였다.
12월 송년의 밤 행사에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포항동창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금품을 포항 선린애육원에 전달했다.
지난 10일 회원들과 함께 직접 성금품을 전달한 이상홍 회장은 “동창회의 주목적인 동문간의 화합은 당연한 일이고 지역을 위해 마음을 나누는 일도 우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관계자와 원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주중·고등학교 포항동창회는 오는 23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