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재 양산 경주향우회 제 3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경남 양산시 중부동 센트럴뷔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향우회원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오근섭 양산시장, 정재환 양산시의회 의장, 박병훈 경북도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축하했다.
2대 한경식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우리가 한 마음이 되도록 노력해 준 임원진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진 신임회장은 “경주 신라천년의 전통을 이어받은 우리는 단합과 화합을 우선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참 경주인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재익 수석부회장은 “재양산 경주향우회는 결성된 역사에 비해 응집력이 강하며 앞으로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도 생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