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외동읍 문산공단에서 공장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 공장은 자동차 내장 플라스틱 도장작업을 하는 곳으로 각종 인화물이 많아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많았다. 경주소방서와 외동119안전센타 소방대원 및 외동읍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은 인근 공장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소방차 등 10여대로 막았다. 특히 외동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오수도, 허맹선)는 새벽부터 화재 현장에 출동해 각종 지원활동과 화재 진압에 지친 200여명의 소방대원들에게 식사(국밥 200인분)를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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