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발전과 사랑을 위한 건전한 비판과 봉사로 사회에 참여하고 21세기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경주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사)경주사랑실천연합회가 지난 31일 창립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상승 시장 최학철 전 시의회 의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2부 행사로 선후배간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주호 회장은 “경사연이 불범한 지 2년 동안 다소 난관은 있었으나 창립목적을 정통시하는 회원들이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어떠한 일이라도 동참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와 각오를 다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사연은 지난 2년 동안 장애인과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돕기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위상을 세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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