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된다고 하는 명절입니다. 우리에게 명절은 ‘기다림’ ‘만남’ ‘은혜’ ‘사랑’이 있는 좋은 절기입니다. 성경에도 명절을 중요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냥 명절이 아니라 삶의 분위기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그야말로 보수와 진보가 어울리고 옛날과 지금이 만나는 조화가 있는 것입니다. 하루하루가 명절과 같은 설레임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비록 밀리고, 기다리고, 지침이 있더라도 가슴 푸근한 삶의 모습이 있는 것이 명절 아닙니까! 이번 설 명절이 진정한 명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경주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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