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북천내의 겨울을 따뜻한 언어들로 녹인다. 경주수필문학회(회장 이승옥) 13인의 소담스런 글이 고봉으로 담긴 ‘경주수필’이 세상에 나왔다. 경주대학교 사회교육원 수필창작과정(지도교수 홍억선) 회원들로 구성된 경주수필문학회는 지난 해 신춘문예 당선과 공모전 입상 등 많은 성과를 올려 주목을 받았다. 공월천, 배단영, 최병환, 이승옥, 윤미애, 박인복, 박화순, 문춘희, 이진대, 조현태, 서곡정, 김옥희, 김종렬 수필가의 글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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