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경주후원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가 지난 20일 오후 6시 30분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락 시의회 부의장, 경주지청 서상목 전담 검사와 경주교도소 윤정우 소장, 한국갱생보호공단 유완종 대구지부장, 이경동 시의원, 범죄예방협의회 서회대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회원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창열 신임회장은 “우리 사회가 모든 면에서 어렵지만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성원해 준다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 형제자매에게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특히 재범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지금의 과정이 존속되는 경주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정성원 직전회장이 경주지청장상을, 김유식·김해숙 부회장이 공단이사장상, 이갑채 부회장이 교정청장상, 정윤락·최홍락 회원이 경주교도소장상을, 전미순·김명자 회원이 지부장상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