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원(원장 오해보)은 지난 16일 정신지체장애인시설 온정마을을 방문해 ‘문화로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신지체장애우 및 인근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민요공연, 전통무용, 마술공연 등 2시간 동안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사물놀이 악기를 전달했다. 오해보 문화원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문화원은 오는 30일에는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을 방문해 이동민속박물관 관람 및 공연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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