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엔화 강세 등으로 일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외래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기하기 위한 경북도 민·관 대책회의가 지난 13일 보문관광단지 내 콩코드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도 관광산업국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관광과장, 경북관광협회, 경북관광개발공사, 관광학계, 관광업체, 언론·방송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외래 관광객 유치에 따른 문제점 진단 및 개선방안 강구 △관광동향에 대응한 상시적 민·관 협력시스템 구축 및 가동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인프라 확충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쇼핑, 음식, 오락, 위락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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