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일가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은 반가움 그 자체다. 설 명절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앉아 나눠먹는 강정을 만드는 곳은 대목특수로 손길이 바쁘고 마음 또한 급하다. 그러나 정성은 넘친다. 쌀로 직접 조청을 만들어 전통의 맛과 멋을 살린 민족 고유의 먹거리인 ‘아리아 강정’은 이번 설에도 단연 인기다. 농촌을 가꾸며 아끼는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아리아 강정’. 주재료인 쌀은 ‘아리아 쌀’로 품질인증을 받아 외동농협과 친관경 마을 외동읍 방어리가 계약 재배한 쌀이다. 지난 16일 오전 외동읍 방어리 부녀회(회장 이명선) 회원들이 ‘아리아 강정’ 생산에 손길이 분주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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