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김원표 총재가 난5일 몽골 정부 초청으로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권오신, 백광흠 전총재, 지구 사무부총장 등 4명과 함께 몽골 정부 최고 명예훈장을 받았다. 3630지구는 2007년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몽골 어린이 18명을 서울대병원에서 수술을 받도록 했으며 2008년에도 15명을 수술을 받도록 했고 오는 4월에도 24명이 수술을 받는다. 또 4년째 몽골의 고비사막 일대에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고비사막 녹화사업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로 명예훈장을 받아 국경을 넘는 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몽골 정부 알콩호약 부주석이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심어준 국제로타리의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몽골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명예훈장을 서훈했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이러한 고귀한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어린이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