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2009년도 (사)경주시청년연합회 회장단 감사 이 ·취임식을 대명 리조트에서 가졌다.
이날 백상승 시장을 비롯하여 박병훈 도의원, 이진락 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읍면동 청년회원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규진 이임회장은 “두눈을 멀리 보고 ,두 귀로 바로듣고 튼튼한 두발로 옳은 길로만 가겠다.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며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이때 지역 발전에 무엇이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보고 함께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합· 봉사하는 청년! 도약하는 청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봉사와 발전, 그리고 청년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11대 성창용 신임회장(인물사진, 48)은 “말보다 생각을 우선시 하는 청년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며, 청년들의 젊음과 역량이 있기에 패기와 정열로 힘을 합친다면 못할 것이 없다” 며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지도편달하고 동참해주길 부탁했다.
성 회장은 서라벌 도시가스에 근무하고 있으며, 부인(최필선)과 아들(고2), 딸(중3)이 있다.
이날 그동안 수고한 분들께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월성원자력에서 100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하기도 했다.
(사)경주시청년연합회는 각 읍면동에서 지역을 사랑하는 2500여명의 청년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경주 최대의 비영리 민간자원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