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주) 방폐장건설처에 이용래 처장(사진)이 지난 2일 취임했다.
한양대, 한남대학원 핵공학과를 졸업한 이용래 처장은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지난 1997년 한전 원자력환경기술원으로 전적해 2006년부터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12월에 1직급으로 승격해 올해 2일자로 방폐장건설처장에 취임했다.
이 처장은 “경주시민의 90%에 가까운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로 유치해 건설 중에 있는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하며 화합경영실천을 위해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