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수기업체로 향토출신 정휘동 회장이 경영하고 있는 청호그룹 시무식이 지난 2일 서초구 서초동 소재 청호나이스빌딩 11층 은산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09년 기축년 소띠해를 맞아 소와 관련된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고, 지난해 실적이 우수한 사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청호그룹 산하에는 청호나이스, (주)CE, (주)마이크로필터 3개 계열사가 그룹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친환경과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청호그룹은 정수기, 연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에 관련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의 쇼핑몰 개설을 통한 유통망 활성화, 화장품 개발에 매진하는 등 새로운 변모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정휘동 회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생산에서 영업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아이템과 열정적인 노력으로 과감한 변신을 통해 거듭나는 회사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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