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출신의 신중목 향우가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마련한 ‘2009년 관광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5일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관광공사 오지철 사장, 조배숙 국회의원, 김동성 국회의원, 송훈석 국회의원, 이경재 국회의원, 전병헌 국회의원, 앰버서더 호텔그룹 서정호 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연규진 홍보대사를 비롯하여 주한 외교사절, 정계, 재계, 언론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신중목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선진관광 한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민간주도의 관광산업 진흥을 이룩해야하며 실물 경제 불황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고용유발 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야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또 “침체일로에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관광 산업을 주목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1촌 1명품 개발 운동, 1촌 1명소 관광 운동 등을 전개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해 국내관광 활성화에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