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지난 5일 오전 11시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백상승 시장, 이진구 시의장, 이상효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기업인 45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정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서민들의 살림살이와 상공인들의 기업경영이 어려웠다”며 “기축년 새해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소처럼 근면하고 우직하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여 경주가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30만 경주시민의 힘으로 유치한 국책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지역의 균형 개발과 함께 변화와 개혁의 경주시대를 맞이하여 문화첨단과학도시를 열어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