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뒤길 밤이 두려워 비포장에다 보안등도 없어 주민 이중고 황성동 유림로에서 용강공단을 진입하는 뒷2길 자신들도 경주시민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주민 강모씨(38)는 경주시가 멀쩡한 동천동 시청사 앞의 멀쩡한 인도의 보도블럭은 교체하 면서 황성동 뒤2길 용강공단 진입로는 넓은 부지를 확보하고도 도로 확장 및 포장도 하지않 고 있어 교통체증이 많다고 불만을 예기했다. 특히 비포장 도로 중앙에 전주가 있어 차량 통행시 양쪽 진입로가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있 어 전주를 이전하고 도로를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야간에는 가로등과 보안등도 없어 칠흑같은 어둠에 사고위험도 높으나 시는 호 아성동 뒤2길에 사는 시민들이 경주시민이 아닌 것으로 착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 다며 시 행정을 비판했다. 시는 최근 유림로에서 뒤1길 진입로 노폭 10m, 길이 1백m 정도 확포장 했지만 뒤이어 비포 장 소로로 좁아지는데 이에 대한 도로 안내표지도 없어 운행자들의 잦은 급 제동으로 소음 에도 시달리고 있다. 특히 야간운행시 주변에 가로등이나 보안등이 없어 안전운행에 지장이 많을 뿐만 아니라 초 행의 외지인등 속수무책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비포장된 190여m 에 대해 만도기계에 붙은 부지는 확보했지만 주민 쪽의 부지는 마찰이 있어 빠른 시일내로 해결하고 공사를 착공하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도로부지 소유권에 대해 주민과 시가 서로 입장을 견지해 도로 확포장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도로공사에 앞서 경계 실측량을 실시하니 일부주민의 가옥 안마당이 시유지로 밝 혀져 시는 소유주에게 담당을 헐고 도로에 편입하겠다고 나섰고 주민들은 지난 70년대 새마 을 사업당시 도로 확장위해 시에 일부부지를 기증해 도로를 조성하고 담장을 만들었는데 이 제와서 또 부지를 무상으로 내놓을 숭 없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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