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목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이 지금까지 관광인으로 살아온 시절의 이야기와 한국 관광의 미래를 디자인 한 저서 ‘경주에서 꿈꾸고 세계를 누비다’를 내고 출판기념회를 연다.
오는 19일 오후 3시 경주 보문단지 내 콩코드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월 29일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열리게 돼 주목을 받고 있다.
신 회장은 30여년 동안 관광업계 기업인으로 국내와 세계를 누비면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들을 모아 5부의 주제로 책을 엮었다.
신 회장은 특히 ‘대한민국 관광 1번지’인 경주인의 한사람으로서 고향에서 보낸 추억,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면서 관광인으로 현 위치에 오르기까지, 그리고 해외를 방문했을 때 일화, 우리나라를 둘러싼 한국 관광 산업의 현주소와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며 그에 따른 전략 등을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시하고 있다.
신 회장은 “관광을 통한 지역관광 발전, 나아가 국내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대하고 노력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