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응급이송차량 인도
월남전고엽제 후유의증전우회에
경주시는 지난 7일 노동청사에서 월남전고엽제후유의증 전우회에 응급이송차량의 인도식을
가졌다.
이날 인도식에서 이원식 경주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월남참전 전우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시는 이번 응급차량 인도가 지난해 연말 경주시가 마련한 연말연시 성금모금에서 불국사로
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응급이송차량 지정기탁을 통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홍대 월남참전고엽제전우회장은 이번 차량마련으로 인해 회원들의 긴급상황 발생시 보훈
병원으로 이송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됐다며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