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회(회장 백수근)는 지난 26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이진구 시의회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08년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 평가해 효율적인 조직 관리를 도모하고 사업추진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향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설정 제시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경주시 25개 각 읍면동의 1년간 봉사실적을 종합 평가해 시상한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에는 강동면새마을회가, 우수상에는 탑정동새마을회, 불국동새마을회, 장려상에는 양북면·양남면·황오동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다. 협의회 최우수상에는 내남면협의회, 부녀회 최우수상에는 현곡면부녀회가 수상했으며, 문고 우수상은 불국동분회가, 제28회 전국 독서경진대회 독후감 일반부 전국 최우수상은 경주시 소나무독서회가 수상했다. 특별사업부문 민간사회안전망사업 부분은 성동동 새마을회, 자원재활용사업 부문은 산내면 새마을회, 자체특색사업부문은 황성동 새마을회, 지역사회봉사부문은 외동읍 새마을회, 교통봉사 사업부문은 경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 노력상은 동천동새마을회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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