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개교 된 후 2002년 폐교됐던 천북면 화산에 위치한 화당초등학교 총동창회 창립총회가 전국각지에서 모인 동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명콘도 볼룸홈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초대회장에는 1회 졸업생인 손후익(화산 동백숯불가든 대표) 동문이 선출됐으며 모교 담임 조관제 선생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손후익 회장은 “36회 졸업이후 맥이 끊어져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지만 발전되는 화산의 모습을 볼 때는 멀지 않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동문들이 뜻을 모아 동창회 발전에 꼭 이바지 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한 사무국장 외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화당초 총동창회 임원에는 사무국장 이상익, 부회장 이기원, 이석근, 이동렬, 이준호, 김경일, 황영환, 이영부, 이형락, 손복남, 정대성, 김영진, 최병렬, 이동칠, 황용수, 손상호, 권중구, 손동학, 양대복, 김영기, 류성규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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