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도심위기 범시민연대와 경주경제살리기가 주최한 ‘새해 인사회’가 정종복 전 의원과 정수성 전 육군대장, 이상효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병훈 도의원, 이진락 시의회 부의장, 김성수·최학철·강익수·권영길·최병준 시의원, 황진홍 전경주시부시장 등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11시 신라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새해 인사회에서 회원들은 경주시에 경주도심을 살리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며 현재 추진 보문단지내 명품 아울렛 건설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또 2009년도 경주시민의 숙원인 여중도로 개통과 골목상가 살리기, 특화시가지 조성, 행정타운 실행, 구 시청사부지에 국제영화타운 건설, 봉황로에 시립미술관과 소공연장 유치, 시내 15층 이상 APT 재건축, 읍성복원 백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