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7시. 서라벌문화회관 객석은 초등학생에서 50대에 이르는 관객 300여명으로 열기가 넘쳤다. ‘통기타로 전하는 한겨울의 추억만들기’라는 주제의 이날 공연은 음악인 이동규 교수의 `이동규 기타교실`이 주최해 전문 음악인들의 공연만큼이나 성황을 이뤘다. 무대에 올라 첫 연주를 한 초등학생들과 50대 연주인들의 어울림은 세대를 초월해 한겨울의 추억을 엮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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