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활문화기업 교원그룹은 12일 경주 드림센터 내 희귀동물 체험관을 개관했다. 희귀동물 체험관은 책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희귀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입체적인 체험관으로, 전 세계에서 수집한 그린아나콘다, 킹스네이크, 전갈, 아이들이 직접 타볼 수도 있는 설가타거북, 초록비단구렁이 등 60종류 200여 개체의 희귀동물들이 있다. 희귀동물 체험관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유리창 밖에서 구경하는 1차원적 체험이 아닌, 국내 최초로 가장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체험관을 도입한 점이다. 경주 드림센터는 희귀동물 체험관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사이언스 뮤지움, 최고급 극장시설에 애니메이션부터 자연·과학 다큐멘터리까지 상영하는 판타지 씨어터, 국내외의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볼 수 있는 곤충 전시전으로 구성돼, 어린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체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 드림센터는 경주 보문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희귀동물 체험관은 연중 상시 운영(월요일은 휴관)하며 입장료는 대인 1만원, 학생 및 유아 8000원. 문의 054)778-5200. www.dream-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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