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년미래포럼 (이사장 김은호)은 지난 15일 오후 2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개인신고시설인 임마누엘사랑의 집(원장 신지은, 충효동소재), 한울타리공동체(원장 이정훈, 산내면 우라리 소재), 한마음의 집(원장 강정숙, 외동읍 죽동리소재)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천년미래포럼은 지난 11월 28일 창립기념식을 하면서 화환을 받지 않고 기탁 받은 400만원으로 백미(20kg, 20포)와 세제(14Kg, 60박스)를 구입해 관내 어려운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천년미래포럼은 14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주에 살고 있거나, 경주가 고향인,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는데, 포럼의 활동은 경주비전의 재정립을 위한 연구와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교류, 교육 및 연구 활동 등이라고 한다. 이정국 사무처장은 “연구하는 포럼으로 지역 문제에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저소득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랑 운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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