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구시 남산동 소재 `세종 한정식`에서 경북도청, 대구시청에 재직중인 경주출신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을 합하면 300여명의 경주출신 공무원이 재직하고 있으며 각각 경북도청서라벌향우회(회장, 경상북도 노인복지과 정석권 과장), 대구시청서라벌향우회(회장, 대구광역시종합복지회관 박성환 관장)란 명칭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왔다.
이날은 뿌리를 한 곳에 둔 경주인들이 서로 만나서 격려하고 협조하자는 데에 뜻을 모으고 사무관 이상의 간부들이 만남을 갖게 된 것.
자리를 함께 한 사무관 이상 30여 명은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경주발전과 친목을 도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