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업중고 서울동창회(회장 이병호, (주)이호물산 대표)는 지난 11일 신촌웨딩큐 대연회장에서 사무국장 김종진(선진에스컴학원 이사장)의 사회로 2008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김도윤, 남중모, 박태영, 임동혁, 손용호, 김제원 등 60여명의 동문가족들이 참석하였다.
이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 동안 서울동창회 회장을 하면서 동문 가족들을 비롯해 많은 동문들이 동창회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왔기 때문에 미래의 서울동창회는 밝게 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함께 한 동문가족 여러분들은 오늘 모임을 기억하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 그리고 모교 70년사를 지난 5년 동안 어려운 산고를 치른 후 지난 10월에 발간했으므로 동문들의 소중한 장서로 자리매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모교70년사 발간에 후원을 해준 김달준, 김도윤, 이윤우, 박태영, 이병호, 공진호 동문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도윤 고문은 축사에서 “동문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동창회 임원들의 봉사에 답하는 것은 주인의식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개선에서는 현 이병호 회장이 1년간 유임하기로 했으며 감사에 강경중·이윤우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