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외동중학교 동창회(회장 신수근)는 17일 서울 신촌에 소재한 신촌웨딩큐부페에서 총무 최교식의 사회로 2008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손대익 고문, 황보 중덕, 이정우(삼원 OA가구 대표), 안준희 부회장, 김순직(전 서울디자인본부 부본부장)과 내빈으로 우희곤(재경외동향우회 회장), 이인숙,박찬옥(재경외동향우회 부회장), 홍두표(정민목공기계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문 여러분들의 열의와 도움으로 어려운 2008년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동문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사업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빌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황보 중덕은 격려사에서 “오랜만에 동창회에 참석해서 후배들과 정담을 나누고 어린시절의 추억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앞으로는 꼭 참석하여 동문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우희곤(재경외동향우회장)은 “고향을 떠나 외동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으며, 동문회가 발전하려면 동문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석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원개선에서는 손대익 고문이 임시의장을 맡아 조현우(법무법인 한터 대표)를 동문들의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조 회장은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관심을 기대하며, 동창회를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가는 장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