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에 관한 유명한 시를 남긴 ‘존 웨슬리’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자기가 지은 세상이건만 누울 곳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사랑, 돌봄, 화해 이런 것은 높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낮음으로만 가능합니다. 그것도 자신의 본체는 비우고 스스로 낮아진 낮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너무 높은 것, 큰 것으로만 향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성탄에 각자가 낮음의 자리매김을 가져 서로에게 희망을 주면 어떻겠습니까? 경주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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