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와 박물관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소양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경주박물관에서는 박물관대학 문화강좌 수강생 1백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세 이상의 대학강의 수강 가능한 남녀로 고고학, 미술학, 역사학 등 전통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된다.
오는 3월6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2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실시될 이번 17기 문화강좌는 오는 28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강당에서 수강 신청을 받는다.
다음은 박물관대학 제17기 문화강좌 교과 과정
△ 1주(3월6일) 특강(박영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 2주(3월13일) 한국 문화의 원류(배기동 한양대학교 교수) △ 3주(3월20일) 한국 불교 문화의 이해(이주형 서울대학교 교수) △ 4주(3월27일) 한국의 석조 미술(이호관 전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 5주(4월3일) 한국의 목공예(나선화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 6주(4월10일) 신라의 향가(김열규 인제대학교 명예교수) △ 7주(4월17일) 중국 문화의 이해(황원구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 8주(4월24일) 한국의 불화(정우택 동국대학교 교수) △ 9주(5월1일) 한국의 고고미술사(정영호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 10주(5월15일) 고대 한일 문화의 교류(심봉근 동아대학교 교수) △ 11주(5월22일) 고구려의 천문 사상(김일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12주(5월29일) 한국의 전통 건축(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13주(6월5일) 한국의 금속 공예(최응천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 △ 14주(6월12일) 한국의 고대 도성(박방룡 국립경주박물관 학예관) △ 15주(6월19일) 한국의 전통 회화(이원복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 16주(6월26일) 박물관 유물 학습(김홍주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 17주(7월3일) 신라의 불교 사상(김상현 동국대학교 교수) △ 18주(7월10일) 신라사의 이해(이기동 동국대학교 교수) △ 19주(7월24일) 삼국 유사 강독(김원주 경주박물관회 회장) △ 20주(7월31일) 가야사의 이해(주보돈 경북대학교 교수) △ 21주(8월7일) 한국의 전통 복식(고부자 단국대학교 교수) △ 22주(8월14일) 신라의 고분(이한상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 △ 23주(8월21일) 한국의 불상(곽동석 국립공주박물관관장) △24주(8월28일) 특강(수료식)
이상 2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