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부사령관 김정오 장군 전역 수방사 부사령관인 김정오 장군(호동동 출신. 육사 26기. 육군 준장)이 지난달 30일 수도방위 사령부 연병장에서 부대 장병 및 가족 친지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김 부사령관은 "군 생활 36년 동안 조국과 민족을 위해 오로지 외길을 걸어온 인생을 되돌아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969년 육군 소위로 임관해 그 동안 육군 중요 보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예편해 앞으로 모교 육군사관학교 국문과 교수로 후배양성을 위해 교단에 설 계획이다. 가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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