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안의 범세계적인 사랑의 손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동경주로타리클럽(회장 김종철)이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지난 5월 착공한 인도네시아 오지마을 상수도사업이 12월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카부파텐, 수카와지, 케카마탄, 테사수카미야마을 1천70가구, 5천300여 주민들은 상수도 공급으로 개울물을 식수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 것이다.
동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준공식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으며 준공식에는 현지 주민 100여 명과 ‘보고르’ 군수, 경찰서장이 참석해 진심어린 감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개월의 공정을 거쳐 완공된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다”면서 직전회장 김종만 회원은 감동의 순간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