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남·여새마을협의회(회장 권택현, 김외순)는 지난 6일 김장김치 30박스(20kg)를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용강동 남녀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는 매년 관내 불우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변이웃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올해도 반가운 첫눈이 내리는 날에 경주시 전 새마을 지도자들이 김장김치를 맛있게 만드는 의미있는 날이었으며 이날 용강동 남녀새마을 협의회에서 손수 만든 김장김치 3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김모씨 등 19세대와 경로당 11곳에 이웃사랑을 전했다. 또 경주중부교회도 백미10kg 10포대를 기탁해와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박진호 동장은 “IMF때 보다 더 어려운 경제위기에도 두 단체의 이웃돕기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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