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내태2리 경로당 및 건강생활촌 준공식이 2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상승 시장, 김석열 경주경찰서장, 박병훈 도의원, 정석호 시의원, 박태수 현곡면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내태2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숙원사원을 성취함을 함께 기뻐했다. 현곡면 내태2리 경로당은 경로당건립과 더불어 경로당 건물내 농촌건강생활촌의 사업으로 시행된 찜질방을 함께 병행해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경로당의 내부로는 대지면적 662㎡, 건축면적 169.07㎡(철근콘크리트 2층)로 총 사업비 1억3200만원(시비 1억2000만원, 자부담 1200만원)이 소요됐으며, 농촌건강생활촌은 사업비 7천만원(시비 4900만원, 도비 2100만원)을 지원받아 찜질방을 설치함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락함을 위한 편안한 인테리어 및 각종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백상승 시장은 경로당신축과 더불어 찜질방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이색적인 아이디어에 크게 환영했으며 경로당을 내집처럼 편안하게 드나들며 여가활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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