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언론인, 기업가, 의사 등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주인의 모임인 ‘남석회’가 지난 8일 대구시 두산동 소재 ‘군불로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회장을 역임한 김한수, 정상화, 정기태 원로회원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이 자리를 함께 해 무사히 보낸 한 해를 되돌아보며 격려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도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신입회원 영입에 관한 건과 아울러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로 격려하며 고향에 관심을 기울이는 남석회가 될 것”을 강조하는 이종준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지는 등, 모든 마음은 여전히 고향을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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