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장인종)과 경주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이정우,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2일 오전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법질서 바로세우기 및 지원센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초겨울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인종 지청장과 전담검사, 사무과장이 참여했고, 지원센터 이정우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자원봉사자 등 50명이 참여해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통행차량들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으로 법질서 지키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청장과 검사, 지원센터 임원들은 시장을 순회하며 상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법질서 지키기 동참과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지원활동을 소개하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 아직 대다수 국민들이 지원센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에서 지난 7월 전국 연합회가 출범해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담전화 번호를 1577-1295로 통합해 전국의 피해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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