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임직원 연수가 지난 29~30일 양일간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자수정 수목원에서 열렸다.
이날 연수는 경주신문 운영·편집자문위원회와 임직원, 객원기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자활센터 신경준 센터장의 ‘지역언론의 지역사회역할과 나아갈 길’, 김용범 희망건강관리교육원장의 ‘친유전자성 식사법’ 특강과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신경준 센터장은 “정부가 지방의 어려움은 아랑곳 않고 서울과 수도권을 살리는데만 치중하는 현 시점에서 지역신문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신문이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범 원장은 우리 인체가 받아들이는 음식물에 대한 지식과 건강을 지키는 식사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강의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느 곳에서 식사를 하던 그 식단에서 최선을 다하는 식사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이어 주제별 토론을 마친 후 경주신문 창간 20주년을 맞는 2009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행사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운영·편집자문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계획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