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가 계속되던 지난 22일 보안업체인 주식회사 에스원 직원 10여명이 푸른마을을 찾았다. 이른 아침 방문한 (주)에스원 직원들은 시설소개와 라운딩을 마친 후 손길이 미치지 못한 구석구석을 쓸고 닦는 얼굴에는 구슬땀과 함께 보람의 미소가 가득했다. 손을 걷어 올리고 직접 점심식사를 배식한 자원봉사자는 “조금이라도 더 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이런 느낌일까?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주)에스원은 이날 장애인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후원물품으로 제공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