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용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은 지난 18일 보문관광단지에서 한지공예 및 온천문화 체험 등 산내면에 거주하는 결손 가정들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 여행 사업을 실시했다. 경주시 지원으로 농어촌지역 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써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감과 정서적 결속력을 강화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은 산내면에 거주하는 결손 가정 14세대 등 총 19명의 아동들, 그리고 총 14명의 보호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유람선을 타고 한지공예품을 함께 만들며 온천문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면서 평소에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소홀했던 서로에 대한, 그리고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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