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 청년연합회(회장 윤영한)의 창립1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코모도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형수 회장, 감사 조만수, 조현일, 부회장 심청보, 박효상, 박기봉 회원이 선임됐다.
윤영한 전회장은 “저와 초대 임원들은 단지 밭을 일구었다 생각하며, 씨를 뿌리고 가꾸는 일들은 차기임원진에서 잘 해주리라 믿는다”며 “신임 김형수 회장은 경주시 연합회장과 본회의 수석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자질을 검증 받았으며 다른 사회단체활동으로 폭넓은 경험을 가졌기에 우리의 미래는 밝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형수 신임회장은 “이제 다시 시작되는 제2기 청년연합회는 화랑정신을 이어받아 청년 모두가 함께하고 한 번 더 도약해 웅도 경북의 찬란한 문화와 자존심을 살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청년의 위상을 살리자”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도 청년연합회는 일본 교과서 독도의 영토 표기를 규탄하고, 일본 정부는 독도 영유화 주장과 관련한 망동을 즉각 중지하고 대한민국과 300만 경북도민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