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2시 야선 박정희씨가 주최하는 제16회 야선제가 미술관 개관과 함께 열렸다. 10여년 동안 남산자락에서 수묵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업을 해 온 박정희씨는 특히 돌에 실제 인물이나 해학적인 그림을 그리는 미술가로 많이 알려져 있다. 경주시 남산동 1156-335번지에 개관된 신미술관에는 ‘원시문화체험’, ‘남산문화유적탐방’, ‘그림교실’ 등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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