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는 지난 7일 오전 대학 총장실에서 뜻 깊은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주인공은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위덕대학교 경영학부지학부에서 10여년간 강단에 섰던 권치완 박사. 뜻한바 있어 2005년 정든 교정을 떠나 현재는 대창컨설팅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권 박사는 “몸은 학생들과 캠퍼스를 떠나 있지만 마음만은 교정에 남아 있다”며 2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선뜻 대학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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