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10시 건천읍 단석산에서 2008 무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태호) 등반대회가 개최됐다. 땅고개휴게소식당에 집결한 일행은 약간의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단석산 정상을 올랐고 집결 장소로 하산해 2부 행사를 가졌다. 서울, 부산, 대구, 포항, 울산 등지에서 1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큰 축제의 장이 된 무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 등반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백수근 직전회장의 격려, 서울 (주)조양의 손영식 회장의 참석, 백수활 부회장, 강진희 부회장의 관심, 이채우 천포초등학교총동창회장의 동참 등 150여 동문이 하나로 뭉친 하루였다. 특히 이태호 총동창회장의 열정과 박순규 사무국장의 노력은 동문들 간의 화합을 이끌어내, 고향을 지키는 동문들과 출향 동문들의 가교 역할이 되고 있다며 박수를 받았다. 푸짐한 음식과 경품을 나누는 가운데 동문들은 2009년 가을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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