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안강지구대 옥산치안센터 김무환 경위가 지난 30일 중부동 주민센터에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 20kg 10포대를 기탁해 미담이 되고 있다. 김 경위는 33년간 경찰공무원 생활을 해오면서 본연의 업무에도 충실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귀감이 되어 왔으며 힘든 공직생활 속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자신의 논에서 생산된 쌀의 일부를 중부동과 용강종합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 및 개인에게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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