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경주 날씨는? 2.. 경주에서 준비한 소식은? 3.. 네 먼저 농산물 절도범을 검거한 경찰관 소식부터 듣겠습니다 답.. 추수철이 되면......... 경주농촌지역에서도.... -> 사건 발생 경위 4.. 몇 개월동안 미결이었던 사건이었는데 어떻게 김경장이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습니까? 5.. 휴일까지 반납할 정도? 지역 농민들에게는 참 힘이 되는 일입니다? 답.. 지역 농민들의 반응 6.. 이런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싶다 다음 소식? 답.. 떡과 술 잔치.. 7.. 올해 특징? 최.. 네 오늘 소식 감사 ......... 농산물 절도범을 검거한 서면파출소 김성엽 경장 2002-01-31 10:58 범임검거 위해 휴일 반납 파출소 직원이 휴일까지 잊은쳐 미결로 남을 농산물 절도범을 검거해 화제 가 되고 있다. 경주경찰서 서면파출소 김성엽 경장(40).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관할 지역인 서면의 한 작은마을에서 노인들만 살고 있는 농가를 상대로 벼 1백여가마를 훔쳐 인근 벼 도정공장에 팔아온 범인 윤모(36)씨를 끈질긴 추적 끝에 지난 14일 검거,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더욱이 김 경장은 범인이 증거를 없애고 범행 사실에 대해 부인할 것에 대 비 용의자 주변을 상대로 은밀하게 내사하고 증거물을 수집하는 세심함까지 보였다. "착실하고 강한 의협심으로 경찰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지난 90년 해양경찰대 를 시작으로 형사기동대와 파출소를 옮기며 나름대로 터득한 수사기법을 유 감없이 발휘한데서 비롯됐다"는게 김 경장의 평가다. 김 경장은 “범인은 그동안 자취를 남기지 않고 동네 벼를 절도하고 순수한 주민들의 믿음 맞져 훔쳐가 이 사건을 꼭 해결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말 했다. `한국의 술과 떡잔치2002` 확정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7일간 중·일 해외홍보 설명회 대 성공 `한국의 술과 떡잔치2002` 확정 3월30일부터 4월4일까지 7일간 중·일 해외홍보 설명회 대 성공 `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2`가 오는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7일 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경주시는 29일 시장실에서 지역기관단체장 및 대학 총·학장, 문화원 장 등 관광관련 기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계획에 대한 심의를 거친 뒤 총 8개 분야 48종에 달하는 행 사 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이원식 시장은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인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2002` 행사홍보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 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서안시, 일본 미야자키현, 우사시, 간자키정 등 자매도시를 방문해 큰 호응을 얻어 대규모의 관광객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22일 첫 방문지인 중국 서안시에서부터 바쁜 일정이 시 작된 이 시장 일행은 신임 `서안시 리짠수` 당서기 초창만찬에 참 석해 양시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유지와 이번 행사에 많은 관광객 을 보내주도록 요청했다. 또 23일에는 펑쉬츄 서안시장, 리쉐이메이 여유국장을 비롯한 주요언론사, 여행사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설명회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청안동 섬서 성장을 예방하고, 섬서성 차 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지해 줄 것을 약속 받았다. 24일 일본 미야자키에 도착한 이 시장 일행은 히노 사이토시 장, 미야자키현 관광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설명회를 개 최하고 25일 오후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의 향후 효과적 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키타큐슈시에 있는 스페이스월드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일본 방문에서는 사가현 스모협회 관계자들도 참석 해 `한국의 술과 떡 잔치` 기간에 한국의 씨름과 일본의 스모 선 수들간의 친선경기 개최에 관한 의견을 나눠 이번 술과 떡 잔치 행사때는 일본 스모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관람 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된다. ■ 주요 행사 내용■ 오는 3월 30일(토)부터 4월 5일(금)까지 7일 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되는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는 한국의 전통문화자 원으로서 우리민족과 함께 희노애락을 같이하여 온 술과 떡을 소재로 한 축제로 8개분야 48종에 달하는 다양한 행 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떡 메치기, 떡 제조 시연과 시식, 떡 따라 만 들기, 주도 예절 배우기, 전통다례시연 등 관람객 참여 체험행사를 매일 2회 이상으로 확대했다.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선정한 떡 30가지 이상의 종류 를 현장에 방앗간을 설치해 전량을 직접 제조 판매하게 함으로써 부드럽고 따뜻한 양질의 떡을 선보인다. 또 마당극, 두드락, 한국 씨름과 일본 스모의 친선경기 등 14종의 새로운 행사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 하고 월드컵 성공기원 참여, 축구알까기 대회 등 2002 월드컵 대회와 관련한 참여행사도 마련된다. 30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식과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전국의 무형문화제를 비롯한 각 70종 종류 이상의 전통주와 떡의 실물 및 제조도구, 유례 등이 전시되고 경주 전통 개발 떡 및 중요무형문화재인 누비옷 도 전시한다. ▶공연행사로는 도립국악단공연, 일본무형문화재인 일본 전통떡치기 공연, 신라국악예술단공연, 월드컵치어리더응 원시범공연, 엿치기 공연 등 총 9종의 각종 공연과 개나리 농악단이 공연장과 행사장을 번갈아 가면서 풍물길놀이 공연을 펼쳐 행사기간 내내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만든다. 참여행사로서는 처용마당에서 가족단위 또는 연인끼리 참가하는 가래떡 썰기, 화전만들기, 누룩디디기, 술이름 맞추기 공연대회를 시간대 별로 실시해 상품도 준다. 또 민속놀이 경연장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떡 널판 뛰기 등 경연 행사를 준비해 우리의 옛 민속 풍습을 직 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대형 연날리기도 준비했 다. 관람객들의 체험행사로서는 국내·외 동북아 3개국 5 개 자매도시를 비롯, 한국전통의 떡 제조 시연 및 시식 회는 물론 떡 메치기 시연과 관람객들로부터 희망자를 신청 받아 현장에서 직접 떡을 만들어 보게 한다. ▶특별행사로는 한국 씨름과 일본 스모간의 한일 친선경기를 통해 전통씨름경기방식과 전통 스모경기 방 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 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 나라의 전통관례 및 전통혼례를 재현하고 탤런트 최불암씨 등 많은 연예인 이 참가하는 펜 사인회와 각종 강연 행사가 열린다. ▶판매행사로는 전국의 전통주 30개 업소가 참여하여 70 종이상의 한국 전통주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30종류 이 상의 떡을 현장에서 전량 직접 제조 판매하며 경주시와 자매우호도시인 일본의 우사시, 간가끼정 중국의 서안시 와 전북 익산시의 떡 제조단이 참가해 그 지역의 술과 떡을 선보이고 농특산품 및 전통음식도 곁들여 홍보 판 매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한국의 술과 떡잔치 일정에 맞춰 사이버 영상관 등 7개 관을 개장하며 경주시도자기협회주관으로 제2회 신라 도자기축제와 경북도내 시군 농산물 명품(케릭터) 전시 도 동시에 개최된다. ▶시민참여 유도를 위해 경주문화원과 경주향교 등 문화예 술단체와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시민 단체, 지역대학 등이 행사에 직접 참여토록 해 시민 중심의 축제 로 한 단계 격상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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