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운탁)는 장애인의 낮은 경제활동참여율과 높은 실업률을 해소하고 저임금, 자영업 중심의 취업상황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제적 부담감 해소와 자신감 회복을 이끌어내어 사회생활의 기초를 마련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4월 1일부터 시작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지난 31일 사업종료에 앞서 29일 지회사무실에서 조촐한 해단식을 가졌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남들보다 불편하다는 이유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동료상담 및 D&D케어활동을 통한 복지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자존감 회복 및 역량강화를 도와주며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경제활동을 하게하기위한 이번사업은 2007년(4월1일~10월31일)사업을 처음시작으로 올해 2차년도 사업을 시행한 것이었다. 복지일자리에 참가한 장애인들은 모두 1,2급 중증장애인으로 활동범위는 각 장애인협회 지회사무실, 복지관, 읍면동 주민센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자기재량에 맞는 업종에 충실히 하고, 사업시작 때 보다 한층 밝아진 표정으로 해단식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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