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6일까지 경주대학교 붉은 광장에서 개최된 `한국어문학과`와 `시와 수필문학회` 교류 시화전 개막식이 4일 14시에 열렸다. 김의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차원현 한국어문학과 학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최양식 경주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화를 돌아보았으며 장윤익 동리목월기념사업회 회장과 최상문 `시와 수필문학회` 회장의 축사, 학생 대표인 이동민 학회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시낭송과 음악, 더욱 풍성한 뒤풀이까지, 가을을 제대로 읽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황명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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