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식당촌이라고도 하고 순두부촌으로도 불리 우는 보덕동의 입구마을 북군동은 맛을 사랑하고 멋을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있는 경주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이 식당촌을 이룬 것은 10여년 남짓으로 안마을로 들어가면 전형적인 농촌풍경과 함께 새로운 예쁜 집들로 펜션촌을 이루고 있어 이색적인 풍경으로 볼거리는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다시 찾는 끌림이 있는 곳이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날씨가 좋아 벼 수확이 대풍이며 청명한 하늘과 황금들녘이 농부도, 구경꾼들도 풍요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해이다. 북군동에서 경작하여 올해 수확한 쌀 20kg 20포대(시가 96만원)를 하늘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나누어주길 원하는 독지가가 있어 화재다. 황금들녘을 이루는 벼도 익으면 더욱 고개를 숙이는 원리처럼 극구 자신을 밝히기를 사양하여 더욱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훈훈한 이웃사랑, 쌀 사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통별로 선정하여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에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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